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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일 금요일

[라스베가스]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MGM GRAND Hotel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MGM GRAND Hotel



총면적 43만평 ???
5009개의 객실 ???
카지노만 4만평 ???
2578 슬롯머쉰 ???
주차가능대수 5000 ???
종업원이 1만명 ???
문만 8000개 ???
엘리베이터 93개 ???
수영장만 5개 ???
...
...

기네스북에 올라와 있는 호텔이랍니다.
지하에 타이거도 있고, 사자도 있고..(물론.. 쌩물로..)
카지노에서 길을 잃기도 한다는.. MGM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원래 갬블을 좋아하진 않지만, 구경삼아 갔는데...
카메라를 분실했거든요...

그 넓은 공간에 쬐끄만 카메라를 잃어버렸으니..
손님만 수만명 되는것 같은데.. -.-*
어디서 잃었는지도 기억안납니다.
온통 사람들.. 사람들..

혹시나 해서 안내데스크에 분실물접수하고..
체험하고 있었습니다. 흑~ 찍은 사진들은.. 우짜라구..

담날.. 기대안하고 전화해보니..
헉.. 찾으러 오랍니다...

이런일이... T_T...
니 카메라가 맞냐는 질문에..
찍힌 사진을 증거물로 보여주고.. 찾아왔는데..
태어나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오히려 얼떨떨하더군요..
손님이 신고를 했답니다...

이 사람들은 이렇게 쬐끄만것에 대한 욕심이 없나봐... ㅋㅋ
한편으론.. 선진국이 이런거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암튼.. 좋은 기억이 남은 호텔입니다...

[하이난] MGM호텔 소개

MGM Hot Promotion 진행중!

하이난 리조트 MGM 객실을 소개해 드릴께요

객실층의 엘리베이터존입니다.
천장의 조명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을 쓴것 같아
참고로 객실뿐 아니라 레스토랑, 스파등 구역마다 조명이 너무 예뻤어요
조명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는 눈이 호강하는 날이였어요.
 
 
 
소개시켜 드릴 객실은 오션뷰 객실입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의 객실이었어요.
엘로우톤의 색감을 전체적으로 사용해서 그런 느낌이 나네요.
 
 
일반적인 객실은 52평방미터의 면적입니다.
다른 야롱베이의 호텔과 비교했을때 넓은 편입니다.
가운데 쇼파를 배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좁아보이거나 하지 않았어요.
 
 
TV는 LG꺼~ 글구 KBS방송이 나온답니다.
리조트에 와서 TV는 거의 안보지만 그래도 한국방송이 나오면 왠지 편안해요.
 
 
중앙의 쇼파외에 창가앞에 1인용 베드쇼파를 배치해 두어서 편안히 누워서도
밖의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발코니에 나와서 보니 MGM의 전경과 야롱베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일반 오션뷰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리조트의 그랜드오션뷰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뷰가 너무 좋아요
 
 
 
Bath room
최근 오픈하는 하이난 리조트의 욕실 구조는 대부분 비슷한거 같아요.
욕실문은 미닫이로 되어있어 오픈할 수도 있고, 화장실, 샤워부스가 독립형으로 되어 있고 욕조는 욕실중앙에 따로 설치되어 되어있는 구조
 

어매너티가 ETRO 제품입니다.
하이난에서 에트로제품을 쓰는 호텔은 MGM뿐일거에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중에 하나도 ETRO인데 ...
욕심이 나네요 ㅎㅎㅎ

 
MGM의 좋은점 중 하나는 객실에 비치해둔 무료생수가 넉넉하다는거에요
대부분 하루에 두병인데 (물론 하우스키핑에 요청하면 더 가져다주지만)
MGM은 총 6병의 생수가 있네요
객실에 4병, 욕실에 2병
컵라면을 끓여먹어도 충분하겠어요 ㅎㅎㅎ
 
모든 제품에 MGM로고가 있는 자체포장 물품이에요
오~~ 커피가 멕스웰하우스네요.
대부분 호텔 객실에 비치해둔 커피는 맛없다고 하시는데 맥심은 아니어도
멕스웰하우스면 드실만 하실거에요.





 
 
하이난 리조트 MGM입니다
 




2012년 11월 1일 목요일

[마카오]MGM의 낮과 밤






 
마카오에서 반드시 해야 할 것 중에 하나^^
MGM 호텔에서 놀기~~^^
일단 건물 외관부터 호기심을 자아내게 하는
마카오 내 미국의 자존심
MGM 호텔
주변의 마카오스러움과
뚜렷히 차별되는 MGM 호텔의 위용
중국 속에 미국...
부조화 속에 조화로움이랄까...
뭐...우리에겐 관계 없다.
이곳 MGM 호텔
저녁 이후 시작되는
멋진 그룹사운드의 향연에 빠지는 것 부터~~
이것이 진정 인터내셔널한 인터레스팅^^
go~go~~~

마카오 카지노

출장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마카오이고...
카지노에서 먹고 사는만큼 게임도 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지사지라고 손님의 입장에서 게임도 해봐야죠.
지금 있는 사진들은 사실 되게 귀한 사진입니다.
자랑질을 하려는건 아니고...
오히려 사실 부끄러운 일이지요.
사진촬영이 금지된 카지노에서 업무협조도 안되고 급하게
떠난 출장인데다가 사진자료는 필요하고 해서 도촬을 한거니까요.
(나 잡혀가려나? ...) 그래서 이 사진들은 안 퍼갔으면 합니다.
웹상에서 실제 게임이 이루어지고 카지노사진자료를 찾으려면
아마 없을겁니다. 위험부담도 있는데 올리는거니 눈에만 담으시고..
정말로 힘들게 얻는 사진들이니 불펌금지해주세요.


여기는 리스보아...
업장도 크지 않고 별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여기는 그랜드 리스보아
저위에 옷걸이같은 것들은 전부 카메라입니다.
요새는 저런 추세인 것 같아요.
싱가포르도 저렇게 해놓았던데.
예전처럼 지붕에 바퀴벌레처럼 덕지덕지 붙은거에 비교하면
훨씬 세련되어졌습니다. 
 
기억은 안나지만 다이사이로 보이네요. 이젠 테이블마다 웹페드는 다 있나봅니다.
저걸로 근무자 근무체킹, 고객리스트,게임내역,포인트적립,
테이블밸런스 등을 관리합니다.
 


 
스탠딩카라에 검정쟈켓, 견장에 가슴에 휘장, 버튼은 골드컬러로 포인트를 주고요.
마카오 카지노의 유니폼 메인컬러는 블랙,골드,베이지,화이트
네가지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딜러의 스킬은.... ^^;
 
여기는 윈카지노..
윈에서는 게임을 하지말라는 소릴들어서...패쑤~


 
여기는 베네시안인데요.
마카오도 그렇고 싱가포르도 그렇고 여성들이 되게 날씬하네요.
 
워낙 업장넓이가 넓다보니 안에서 헤어지면
찾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천정색상으로 찾곤 합니다.
"어~! 나 오렌직색에 있어~!" 아 연두색에 있어~!"
머 이런식이죠. 하지만 그 한 색깔 지붕 아래에
테이블도 왠만한 다른 (마카오,싱가포르 제외)카지노만하니
그 아래에서도 한참 찾아야 일행을 찾을 수 있습니다.
 
베네시안 VIP 로비입니다.
 
여기가 베네시안의 VIP룸인데요.
 
딜러들 유니폼도 약간 일식집 분위기 나고...
같은 호텔의 카지노를 제외한 다른 인테리어나
그런것에 신경쓴것에 비해서 카지노안은 넓이를 빼고는 별 감흥이 없습니다.
VIP룸이 지붕도 너무 넓고 카지노인테리어치고는 밋밋한 느낌..
 
여기는 하드락 카지노입니다.
가벼운 셔츠차림에 플로어퍼슨은 쟈켓만 하나 걸치네요
 
염색에 긴머리, 치렁한 악세서리, 자유로운 분위기.
고객입장에서는 싫을 수도 있겠지만 일하긴 좋겠어요.
1to6 셔플기계에서 미친듯이 드로잉하는 딜러.
블랙잭이 엄청 빠르네요.
룰은 조금 다르지만 마카오 딜러들도 블랙잭은 잘하는 사람이
꽤 있더군요.
하지만 역시 칩스다루는 실력은 한국딜러가 한 수 위.
한국딜러 딜링 실력은 세계최고라고 손님들도 인정하니까요.
 
출장이므로 호텔과 항공편등은 모두 해결이니까
점심,저녁을 포함한 현지 활동비랑, 그래도 비행기탔으니 선물도 사야하고..
해서 홍콩달러 50만원을 여행경비로 따로 빼놓고요.
게임머니는 홍콩달러 250만원 싱가포르 달러 30만원.
토탈 330만원 바꿨는데요.
싱가포르는 저녁늦게 도착해서 1박하고 저녁비행기라 시간도 없고
테이블 미니멈도 8만원이라는 말이 있어서 아예 게임할 생각이 없어서
게임머니는 홍콩달러로만 바꿨습니다.
마카오에서 승부를 볼 생각이였던 게죠...ㅋㅋ
일단 첫날에 3000달러를 바꿨습니다.
45만원 정도... 5000달러를 따서 백만원 맞춘다고 엎어때린게
꽥 죽어버리네요.
플레이어에 베팅했는데 뱅커 1 플레이어 3에서
플레이어 써드카드 5까지 받아놓고 뱅커 써드를 8을 홀랑 까네요.
아래 사진은 숙소인 MGM의 카지노인데
상황나는 그림이 없어서 3번 연속을 못먹었습니다.
두번먹고 한번 죽는데 문젠 세번째 죽을때 승부를 보려고 엎어때린다는 거죠.
 

 
미니멈베팅 500달러 최고베팅 2200달러..
평균 1000달러인데도 결국 60만원 땄습니다.
일단 피곤하면 게임안하고요.
한시간에 10번을 넘지 않는 베팅.
천천히 업장을 돌아다니며 그림을 관찰...
먹을것 같은 그림에 살포시 들이밀고 먹으면 앉습니다.
두번째 먹으면 세번째 엎어서 베팅을 올립니다.
여기서 먹으면 확~! 일어서는건데 그게 안되면 힘들게 풀어가야 합니다.



떠날때 홍콩달러 150.76원 그러더니 돌아와서 파니까 144.76원 쳐준다네요.
환율변화도 변화지만 같은날에도 파는거랑 사는가격이 틀리답니다.
회사랑 신한은행이 협약되어있어 환율우대해주는데 2만원 세이브 했는데도
환전만으로도 12만원이 손해네요.
돈까지 잃고 왔으면 정말 속상할 뻔했습니다.
결국 선물에 경비에 환전손해에 3박5일 출장에 제 연차가 4개가 날라갔으니
이것저것하면 되려 손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