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오늘이
제 여행에서 두번째로 가장
기대가 되는 날에대한
포스팅이에요 ^^
바로 라스베가스 여행
첫번째 날이기
떄문이죠 :)
서부 탄광촌 칼리코 마을을
갓 벗어나
고속도로를 타고 약 3시간여를
달려오면
조금씩 카지노 건물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라스베가스로 가는 길이
멀고 험한 소비자들을 위해
만들어놓은 중간중간
휴게소 식의 도박장은
소비자의 소비를 유혹하는
첫번째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라스베가스를 가는 동안
도박기 일명 (속칭)빠칭코를
너무너무 당기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
건설해놓은 카지노를
중간중간 보실 수 있어요,
그 곳에 들어가면
라스베가스에 입성하기도 전에
돈을 다 날리는 경우가
파다하다고 하죠 ....
드디어 조금씩 라스베가스의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가장 처음으로로 보이는 호텔은
바로 만달레이 호텔입니다.
그 뒤로 피라미드 식의 호텔과
연이어 주루룩 초호와
라스베가스의 유명 호텔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죠
에어리어 리조트와 카지노
광고 영상이 너무 에뻐서
사진한장 찰칵 ^^*
저희는 라스베가스에 처음 딱 도착하여
스트라토스퍼 타워, 즉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높은 타워에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올라오는 높이가 어마어마한데
속도가 만만치 않았죠..
정말 엘리베이터 빠릅니다 ㅋㅋ
귀가 금방 먹먹해지고
뭐지? 싶은 순간
벌써 100층에 달하는
정상에 도착하죠.
위에서 보니 색다르죠?
야경이 실제로 보면 너무너무
예쁜데, 제가 가져간 똑딱이 카메라가
모든 경치를 소화해내질 못하는군요 ㅠㅠ
아무래도 은토니 님의 캐논600d를
빌려갔어야 할걸 지금 사진을
정리하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ㅠ
받아들이는 빛의 양을
조절도 해보고 모드도 바꿔보고
별의별 수를 써도 이정도 화질이
최고네요 ..!
사실 필자 마음은 사진이 조금
아쉽습니다 ..ㅜㅜ
요 사진에서도 상당히
피곤한 칼리코 사진의 연장에
있는 제 눈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제 웬만하면
제 독사진은 좀 빼보려구요 ..
워낙
반발이 심하셔서 ..ㄷㄷ
날이 어둑어둑 해질수록
정말 거짓말처럼 더 밝아지고
빛이 많아지고 있는
라스베가스
실제로 이곳은
1년 내내 이런 활기와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라고
합니다.
원래 사막이였던 곳을
지상 낙원으로 만들고자
했던 모토로 시작하여 지금의
꿈의 도시 라스베가스가 될때까지
과정이 문득
궁금해지는군요 :)
세상에서 가장 기상천외하고
무섭고 후덜덜한 놀이기구가
바로 이곳에 있어요 :)
사진에 미처 담지는 못했으나 ..
진짜 청룡열차같이 생긴것이
트랙 바로 끝에 걸쳐서
사람들을 놀라게 해주는
그런 열차도 있구요,
이 높은 곳에서 떨어져 내리는
스카이 다이빙 기구도
탈 수가 있긴 하지만 ...
타려는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저희는 엄두도 못내고
결국 사진도 찍지 못했어요 ㅠ.ㅠ
결국 내려와서 그높은 건물을
한데 담아보려 사진한장 찰칵 ^^*
이제 본격적인
라스베가스 3대 쇼와
카지노에대한 포스팅이
들어갈 예정이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
오늘은 이만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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