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MGM호텔

MGM 호텔.

MGM은

라스베가스 카지노호텔의 대명사!

워낙 라스베가스에는 화려한 호텔이 많아서,

이제 MGM은 그 옛날의 화려함은 없어졌다지만,

그만큼

역사와 전통이 있는 호텔.

라스베가스의 호텔들은 수시로 바뀐다.

왠만큼 리모델링 해서는 유행을 쫓아갈수 없기에,

리모델링 하는데 드는 비용이 엄청나다고..

그래서 아예,

호텔을 폭파 시키고 그 부지에다 호텔을 새로 올린다..

그러니

호텔들이 점점 퐈~려해지고~

몇년만 지나서 가도 확~바뀌어 있는 도시.

유행이 빨리 바뀌는 도시 라스베가스 이다..

MGM호텔의 상징 사자!

호텔 내부에 있는 사자동물원.

예~쁘게 사진 찍어 주려고 했는데,

자꾸 나한테는 궁뎅이만 내민다 ;;;

확~똥침 놔버려!!

사자우리 내부에 사람도 함께 들어가 있다..

아져씨 보험 들었겠지...??

아닌가...?? 산재처리?ㅋㅋ

근데.......내가 이걸 왜 걱정해주고 있다니....

나.....나....잘하세요~

ㅋㅋㅋㅋ

MGM호텔 내부에 있는 레인포레스트 까페.

rainforest.

열대우림을 테마로 만들어진 레인 포레스트.

한쪽 연못에 모형 악어가 입을 쩍~쩍~ 벌리며 지나다니고,

모형 새 들도 하늘을 날아다닌다..

모형 코끼리도

시간되면 울부짖고,

원숭이도 이나무~저나무~묘기대행진 벌인다.

여기 정말 열대우림 맞구나~~

꼬마손님들 가장 신나하는 레인포레스트.

덕분에 가족단위 손님이 많아서, 웨이팅줄 길다..

그리고 MGM에서 대표적인 레스토랑이 이곳인지라

웨이팅 줄이 긴편..

그럼 음식맛도..??

웨이팅 줄이 길다 하여 음식맛이 다~좋은건 아니다 ;;

시킨 메뉴도 별로...

칵테일 마저 별로....

이곳...절대...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필요까진 없는곳 ^^;

라스베가스의 대표 3대쇼 중 하나인 카쇼 하는곳이 바로 이 MGM호텔.

카쇼만 아니였음.....

나도 저녁 다른곳 가서 먹었을듯..

MGM호텔 2층으로 가면 외부로 통하는 다리가 있다.

그 다리로 뉴욕뉴욕 호텔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데,

차라리 뉴욕뉴욕 호텔의

'갤러거 스테이크'에서 저녁먹고

다리건너서 MGM으로 카쇼 보러 가는게

최고 코스 일듯!

카쇼.

카쇼도 오쇼와 마찬가지로

저렴한 표부터,

vip 자리 표까지

가격은 천자만별!

쇼는 이왕이면...

좋은자리, 무대와 가까운 자리에서 보는게 좋은듯~

괜히

멀리서 보다가 꾸벅꾸벅 졸지말고

앞에앉아

박수치며, 몰입하며~~

다른 호텔에 비해 MGM은 그리 화려한 호텔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은 방문 해볼만한 호텔.

참고로,

MGM은 실내보다 외관이 더 멋지다!

용기있는자 라면은!

사자우리 안에 들어가서 사자와 사진찍는것도 좋을듯~

물론 유료~

난 용기도 없지만,

사자한테 쓸 돈도 없다~~

ㅋㅋㅋㅋ~~